시댁 나무도마 심폐소생 시댁에서 쓰던 나무도마가 놀고 있길래 집에 가져와서 샌딩하고 컨디셔너 세번, 오일 한번 도합 네번 발랐다. 표면이 거칠한것도 없애고 오일링까지 했더니 매끈매끈 반짝반짝. 지금 시댁은 편백 도마 쓰는데 그것도 오일 먹이나? 집에서 쓰는 도마도 가끔씩 관리해줘야 한단다. 나무주걱이랑 나무뒤집개에도 오일을 먹일까 말까. 오래오래 잘 쓰기위해 관리를 해봐야 겠다. 오일, 컨디셔너, 왁스 삼총사. 별 걸 다 사게 되는군. ◇ 부끄手작품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