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키스 골드 치약

위메프를 자주 보는 편인데
가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을 사본다.
물론 필요에 의한 것에 한해서지만.

작년 말에 사서 쓰기 시작한거고
큰아이와 내가 주로 쓴다.
성분 상 괜찮은 것 같다.
(뭐 잘 모르긴 하지만)

헬리코제로라고 크게 써있다.
구취와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준대서 샀다.
메스틱오일이 뭔지 모르겠다.
찾아본 것 같은데 이해될만한 내용이 없었달까.

앞뒤가 똑같은 제품디자인.
같은 사진 아님.

성분과 효능효과

제품
튜브형식이고 뚜껑이 돌리는 타입이 아니라 편하다.
튜브재질이 꽤나 두꺼워서 양이 많을 땐 상관없는데 거의 다 써갈 즈음(딱 요즘)엔 짜기가 힘들다.
뚜껑을 돌려빼고 짜야한다.

내용물은 불투명 하양.

암웨이치약이나 애터미치약처럼 치솔질을 하고나서 과일을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일반치약은 하고나면 입안이 뻑뻑한데 그렇지 않다.

치아가 하얘지는 건 모르겠다.
울 둘째가 근래에 내 입속을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엄마 이는 왜 노랗냐고 그랬다.
ㅠㅠ


헬리코박터균 제거는 내가 입증하기 힘든 것 같다.
구취는 좀 개선이 되는 것 같다.
근래들어서 큰애 입속에서 심한 구취가 난 기억이 없다.
(큰애는 비염이 있어서 입벌리고 자는 편이다.)
내 구취는 글쎄다.


울집은 막내 치약, 일반 치약, 그리고 이것까지 세개의 치약이 동시 사용 중인데
이런 치약이라면 막내도 쓰라해도 될것 같다.
(일인 전용이고 치약을 쥐똥만치 짜서 닦아줘서리 언제 다 쓸지 모르겠지만)




리뷰가 유독 심심한 느낌이다.
근데 치약이라 뭐.
내 돈 주고 사서 쓰는 리뷰는 심심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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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스틱오일에 대해서 다시 검색해 보니

매스틱검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아주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추출하는거라

매우 귀하고 어쩌구 저쩌구..  3대 항생 물질 어쩌구 저쩌구.

위에 좋고 (그래서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주나 ...)
부작용은 식물에 예민한 사람에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더라.

그렇구나아~~~~ 항생물질이구나.

좋다는 건 다 모아놓은건가.

성분들을 다 섞이게 하기 위해서 화학적인 요소들이 모인거니 100퍼 좋다고만은 할 수 없으려나.

어줍잖은 지식으로 평가하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