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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전혀 방법이 없다. ㅠㅠ
그러다 샤틴역쪽 쇼핑몰을 돌다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접이식 전기 포트를 보게된거다.
그때 살까하고 들었다 놨다를 두번 정도 한거 같은데 가격도 그렇고 콘센트가 안맞아라며 그냥 왔더랬다.
근데 계속 아른거리는거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쓸모가 있을텐데 좀 더 알아보고 그냥 그때 살껄 하는 후회까지 일더라.
결국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검색해서 구매대행으로 사버렸다. ㅡㅡ
배송료까지 다 해서 32천 얼마.
온도설정까진 필요없을것 같고
콘센트때문에 전용 멀티어댑터까지 한세트로 사버림.
전기포트는 700와트라서 전기되는 캠핑장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박스는 제품 코드 제외하고 온통 중국어라 한개도 모르겠다.
본체, 전선, 멀티어댑터, 뭐라 적혀있는지 1도 모를 설명서, 과탄산수소(뜯어서 부어보고 알았음), 각각의 파우치
대부분 이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부러질지도 모르겠다고 염려하더라.
걍 조심조심 적당한 힘으로 접어야지. 뭐
가끔 마이너스 손이 되는 랑군에겐 접지 말라고 해야겠다. 물론 애들에게도.
600ml정도의 양이라 그런가
내손이 입구쪽에 꽉 들어간다.
(살찐건가 쩝)
잘된다.
다만 멀티어댑터에 한국껀 없고 모양 비슷한 유럽으로 꽂아쓰려니 너무 얇아서 자꾸 빠진다. 다행스럽게도 집에 젠더가 있어서 그걸로 문제를 해결했다.
나름 보호 커버도 있다.
사진찍고 멀티어댑터까지 다 메인파우치에 넣었다.
가방에 이녀석 자리만큼의 공간확보가 필요하겠지만 컴팩트하고 사발면에 물 부을 정도는 되니 딱 좋다.
참 이 제품은 프리볼트가 아니다.
본체 하단에 볼트조절하는 게 있고, 도착 당시 220에 맞춰져 있었다.
그나저나 이제 놀러갈 일만 남은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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