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 5

배색니트 in 대바늘로 한 번에 뜨는 탑다운 니트

애들 어릴 때 굿실에서 사서 조끼 뜨던걸 이번에 풀어버렸다. 초짜였을 때 시작했던거라 지금이면 호로록 떴을수도 있는데 뭔 책을 보고 뜬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근래에 산 책 속의 배색을 뜨기로 결정.세탁을 했는지 스팀만 쐬고 찍은건지 가물가물.올리브색이 모잘라서 나머지는 흰색으로 이어서 떴다. 나름 배색으로 시작해서 색상 체인지 했다는.전에 떴던 배색보단 훨 나아진 느낌이다.장력을 조절하는 게 아직은 힘들긴한데 이것도 경험이라서 계속 해보는 수 밖에.

◇ 부끄手작품 2026.08.25

도베사 소진을 위한 안경집

초큼 화사한 실이 있어서 무작정 짧은?한길긴뜨기?로 사각형 뜨다가 너-무 재미가 없더라.그래서 무늬랍시고 넣어서 뜨니 그래도 괜찮아짐.목적없이 사각형으로 뜨다가 돋보기가 정처없이 떠돌고 있구나 란 자각이 퍼뜩.일케절케 끈 길게 떠서 얼기설기 해주니 촤란!부드러운 소재라 안경알도 무사하고 구천을 떠도는 귀신같던 내 돋보기가 지박령이 되어서 얌전히 있는 게 너무 보기 좋다.남편이 내 안경은?하길래 남은 실로 뙇.커플 안경집이 되었다.

◇ 부끄手작품 2026.08.08

포인티드 아일렛 가디건 by 니팅테이블

어쩌다보니 1년 프로젝트가 된.3.5미리, 3미리미미콘사 슈라코니팅테이블 책은 거의 처음 산 요즘?의 뜨개책이었다.그래서 수록작을 이번까지 서너개 떴나보다.하지만 이렇게 오래 걸린 것 현재까지 이게 최장.(더 오래 묵힌것도 있는데 그건 아마 버리지 싶다)면사라서 4계절 모두 입을 수 있을 듯 하다.여름엔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나 겄지만.요즘 너무 더워서 칩거 생활을 하는 통에 무의미해지긴 하네...참으로 기나긴 여정이었다.완성한 것에 박수를!

◇ 부끄手작품 2026.08.07

츠무기 공방의 대바늘 뜨개인형 .들.

카톡 오픈챗방에서 츠무기 공방 인형이 올라오기 시작한다.인형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넘기고 있다가 누가 책을 줘서 받은 김에 만들기 시작했다.1.사자. 갈기가 예술이다.이렇게 저렇게 갈기모양을 잡아 놀다가 헤드뱅잉 몇번에 원상복구된다.실을 도톰한거로 해서 키가 크다.바늘은 모두 3미리.2.토끼옷 입은 수달. 원래는 고양이다.츠무기공방 애들 컨셉은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건데 안뜨기를 까묵어서 덧수로 주머니 처리함.솜을 너무 빵빵하게 넣어버렸네.귀여운 민둥머리.이 녀석은 시댁에 선물로 드렸는데 뒤통수에 옷핀이 찔린 채 가방에 부착된 모습까지만 보고 왔다.왠지 다음에 갔을 때 잃어버렸다고 하실것 같다.3.곰돌이. 얘부터 정상 사이즈가 나온 듯솜도 적당히 넣어서 뭔가 귀엽고 진중한 느낌이다.상의 실 두께가 생..

◇ 부끄手작품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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