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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쌍무지개 사진을 보내왔다.
지금 무지개가 떴다고.
베란다를 내다보니 울집에서도 보이더라.
근데 가림.
애들 방에서도 보이더라.
여기서도 가린다.
쌍무지개인데.
랑군에게 이야기하니
베란다 창 열고 셀카봉과 갤폰, 갤와치 협업으로
풀사진을 얻었다.
완벽한 반원의 쌍무지개.
무지개 안쪽은 환하고 바깥쪽은 어두운 느낌이 재밌다.
이런 사진을 언제 또 찍겠어.
이 행운을 모두와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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