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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스탈인지 어떤건지 따라해봤다.
바닥은 타원형이랄까 라운드사각형이랄까 여튼 동그랗지 않다.
집에 있는 조절끈(어딘가에서 떼어두었던)으로 입구를 처리하니 조금 있어보인다(고 생각한다).
플라스틱이 무광이면 좀 더 없어보여서 투명 매니큐어로 칠해서 유광으로 만들었다.
이거 만들다가 손꾸락이 이렇게 되었었다.
사실, 뜨개를 하다보면 손꾸락이 자주 이렇게 된다.
실거는 반지골무같은 것도 사서 써봤는데 장력땜에 자주 실을 걸어야해서 귀찮아서 안 쓴다.
왠지 맘에 들어서 내가 쓰려고 했는데
엄마가 맘에 들어해서 드렸다.
(엄마 보여주고 쓸래? 물어보니 바로 ㅇㅇ이라고 함)
그래서 또.. 다른 가방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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