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김대리의 골지 민소매

아맹꼬 2023. 1. 4. 13:46
728x90

김대리의 요즘니트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골지 민소매를 따라 떠봤다.


빨강을 먼저 뜨고 청록을 연달아 만들었다.
시부모님 드릴 요량으로 구매한 실이라 그대로 진행.
실이 한볼씩만 더 있었어도 길이를 좀 길게 하는데 살짝 짧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색상이 좀 요란하다.
집에서만 입으시라고 그래서 색이 좀 요래도 괜찮다고 세뇌시켜야겠다. ㅋㅋ




브리오쉬인지 시도해봤다가 어려워서 포기했다.
기법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늘리기를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확인이 필요했다. 이 위치에 마커가 있는 게 맞는지도.

김대리는 반납하고 니팅테이블을 빌려왔는데 요 책이 좀 더 체계적인 것 같기도. 거긴선 뭘 떠볼까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