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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팅테이블의 대바늘 손뜨개 레슨 을 도서관에서 빌려 왔다.
뭘 뜰까 하다 심플 크롭 베스트 가디건을 시작해서 오늘 마무리 했다.
근데 짧다. ㅠㅠ
8미리 바늘에 맞는 실 두께여야 하는데 두께가 6.5미리 정도에 맞는 사이즈였나부다.
딱 봐도 앙증맞은 느낌.
그나마 M사이즈에 맞춰서 저 정도이지 싶다. ㅠㅠ
원작은 51센티. 내건 40센티.
나름 4합까지 한건데..헛되었도다.
품은 딱 맞고 길이가 배꼽 위에서 끝나서 배꼽 크롭이 되어 버림.
품이라도 넓으면 크롭일 때 귀엽기라도..
둘째에게 맞는 사이즈인데 애가 이건 마음에 안 들어하네.
입고 있으면 등짝은 따숩고 배는 차갑고.
봄에 오픈으로 입던가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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