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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말만 큰소리로 이야기하며 바깥으로 나가버리는
나의 내부 고객님으로 인해 완전 열폭했다.
두번째다.
첫번째 때 분명 이야기했는데
나만 분명하게 이야기한거라 생각한 모양이다.
7년동안 함께 일했는데 정말 화가 났다.
심호흡하며 바깥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 올 정도였다.
뭔지..
왠지
웃기다.
그정도인거지.
내가 그정도인거지.
진심 화가 났었다는 걸 사람들은 모르겠지.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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