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새들숄더 반팔니트 by me

아맹꼬 2024. 3. 15. 18:22
728x90

승희실과 굿실 모헤어 합사
4.5와 4.0 바늘 사용
6일 소요(처음 시작을 두번 풀고 세번만에 떴다. 대충 적으면서 시작했는데 그게 딱 맞질 않더라)

테스트니팅을 마치고 연착륙을 위해, 실소진을 위해 뜸

경사를 위해 평면으로 뜨다 합쳤다. 지금까지 중 제일 목이 자연스러운 듯.
실이 좀 따가운 듯 해서 넥은 면사 보라로 두코곰단
근데 너무 튀나?

지금까지 뜬 새들숄더 중 낫긴한데 여전히 우는군.
자기 어깨에 딱 맞게 떠야하나보다.
아님 늘림방식을 바꾸던가.

소매와 분리하면서 급 지루해짐을 느껴 겨드랑이쪽에 꽈배기를 넣고 그것도 지루해질 때 고무단을 저렇게 넣기 시작했다. 그나마도 중앙이 틀려서 중간에 수정해야했다.


반팔을 아무렇게나 레이어드해서 입는데 많이 이상한가보다. 오픈쳇방에서 조언을 해줬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내껀 상관없지만 테스팅을 할 때는 고려를 해봐야겠군.

무튼 길게 뜨려다 고무단이 너무 길어지면 이상할까봐 짧게 마무리했다. 근데 앞과 뒤가 같으니 뒤 길이가 어정쩡하길래 경사로 뒤를 조금 더 길게 해줬다.
내 기분이지만 적당해보임.


복대느낌.ㅋㅋ
여튼 경사로 앞 뒤 길이가 다른데 티 안남.


위에 거랑 별 차이없어 보이지만 걍 버리기 아까워서.

색감은 맘에 드는데 큰넘이 유치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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