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카카오프렌즈 스피커 무지

아맹꼬 2016. 8. 2. 21:12
728x90

아무래도 메인 사진은 이뻐야해서 샵 사진 퍼왔다.

각설하고
큰애때 어디선가 받은

요거를 이용해서 동요도 들려주고
자장가도 들려주고
얼마전?까지 사용 잘 했었다.

7년정도 쓰니
요녀석도 아이들의 애정어린 손길 속에
맛이 갔고
다른 녀석을 찾던 중

짜잔
카카오캐릭 스피커가 나타났다.
가격은 착한 편이 아니지만
귀염진 외모 탑재에
메몰카드 꽂아서 플레이도 되고
블투도 되고
여러모로 합격점이라 구입했다.

빠른 배송으로 오늘 받음.

박스컷

박스 옆면

박스 뒷면

사이즈 등등이 기재되어 있다.

위 아래 스티커 떼고 내부 공개
사용설명서가 눈을 반짝이며 안녕한다.

반가워 무지

근데 니 표정 왠지 음흉해보인다.

무지는 실리콘 옷이고 실상은
노랑 스피커가 안에 있다.

메몰카드를 꽂거나
5핀 충전을 하거나
조그셔틀처럼 생긴 버튼이 있다.

무지 옷을 잃어버리면
어느 부분이 플레이인지 알 수 없다.
단점이려나.

처음 무지냐 네오냐 고민할 때
귀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하며
네오를 선택했다가
애들이 요즘 노랑을 좋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무지로 샀는데
실제 보니 귀 튼튼하다.

스트랩도 있어서 여기저기 걸기도 편함.

음량이나 음질도 굿굿
꽤 좋은 소리가 나서 놀랐다.

캠 소리도 잘 붙고
합격!!!!!!

애들도 이쁘니 들고 돌아다니고 안주려고 해서 잠깐 실갱이를 했다.


단점은 화면이 없기때문에
지금 나오는 노래 제목을 모른다는 점
제목으로 노래 검색도 메몰 플레이할 땐 불가능.
충전할때도 무지 가죽을 벗겨야 한다.
메몰 끼고 빼고도 손 큰 남자에겐 힘들다.


노랑실리콘에 애들 손때가 묻어가면
지금의 상큼함은 사라지겠지.

그래도 뭐 이쁘니까 용서하마.


캐릭 좋아하고
캐릭값이 기기에 반영되어도 괜찮은 사람에겐 추천
블투 전용으로만 사용할때는
충전할 때만 신경쓰이고 다 괜찮을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