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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은 동양인 리아였지만
홈플에 테레사 하나 남아있었다.
어쩔 수 없지.
스페니쉬한 그녀. 테레사
이름은 왠지 올드한 느낌이다.
흑인도 있는 모양이던데.
우리나라엔 안 들어온 건가.
무튼
박스를 살펴보자
뒤 아래 위
박스컬렉터들에겐 안타까운 녀석이군.
벅벅 뜯어야 인형을 꺼낼 수 있다.
겉면 뜯어내고 한컷
울 둘째가 어제 저녁부터 뜯으라는걸
오늘에서야 개봉했다.
박스안에 있을땐 그렇게 관심을 보이다가 엄마꺼라니 한두번 만지고 마네.
인형머리 고정하는것도 좋지만
내머리를 이래 해놓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아지는 장면
소중히 한다고 가위로 살살 잘랐더니 되려 손이 더 많이 갔다.
과감하게 잡아다니는 게 정답
목부분 고정하고
헤어캡 씌워주는 게 더 돈이 많이 들려나.
남들은 이런저런 요가자세 잡아주던데
난 요가를 몰라서 애들이 많이 앉는 자세로 만들어봤다.
머리는 치렁치렁해서 묶어줬는데
개인적으로 바비의 저 옆모습은 별로다.
머리와 목부분을 연결해야하고
얼굴도 갸름해야해서 저런 옆모습이 나왔겠지만 굉장히 어색하다.
개인의 기호니 뭐.
서양인에게 어렵다는 무릎꿇기
그건 바비에게도 마찬가지인갑다. ㅋ
그래도 놀라운 발전이다.
26800원에
포장값을 줄이고 인형에 집중했다는게
놀라울 따름.
간만의 인형놀이 재미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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