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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넘 덥다.
도시락도 안싸오고 그냥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기위해 요걸 샀다. 진 빼지 않고 시원한 사무실에서 있으려 한다.
전기세 누진세로
집에선 떨면서 트는 에어컨
삼실에서나 누려야겠다.
산업용 전기세 값이 올라가면
이런 호사도 끝일까?
뉴스를 봐도 답답한 소리뿐이고
바빠지는 시즌이 도래하니
마음만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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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사이에 패티와 치즈가 끼워져 있고 그걸 숟가락으로 퍼먹는 형태.
양은 남자가 먹기에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음.. 내 양이 큰건가?)
가끔 먹을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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