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장롱가벽에 이것저것 붙여나가는 중

아맹꼬 2017. 8.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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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를 붙인 후 그냥저냥 살고 있는데
썩하니 유용하지가 않다.
선반을 달아볼까 벽을 다시 합판으로 평편하게 해볼까 고민만 하다 그냥 살았다.

매직후크 비싼걸 사서 달아보니 그럭저럭 편해서 이번엔 저렴이를 샀더니 힘이 부족하다.

가벼운 애들이 만들어 온것부터 걸었다.
하나 걸기 시작하니 두번째는 그냥 한다.

다이소에서 망이랑 선반 사서 벽에 붙였다.

작은 후크에 걸겠다고 샀는데 화분만 엎을 뻔 함.
먼지와 전자파 먹는다는 것들만 모아놨는데 수염녀석은 좀 시들하다.

휑한 벽면에 요렇게만.

미니멀이 유행이라는데 자잘한 것만 계속해서 늘고 있다.

큰일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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