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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가운데서 공사를 하고 있다.
기계가 쉬지않고 굉음을 내고 있다.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며 그 앞을 서있는데
소리가 중간중간 사라진다.
공사현장과 가까워서 소리는 더 커졌는데 소리가 사라지다니.
어랏
자동차가 내 앞을 지날 때마다 소리가 사라지네.
완벽하게 사라진건 아니지만 주변소음으로 인해 거의 들리지 않는다.
그래.
소리의 방향은 직진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며 나에게 오고있는 굉음을 막아주니 그동안은 안들리는거다.
차량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난 끊김없이 소음을 듣겠지.
지금까지 그냥 스쳤을 일이었을건데
새삼 이렇게 경험!하니 재밌네.
랑군은 그래서 소음차단벽이 있는거라고 이야기해준다.
근데 소리는 사방으로 퍼져나가는데 차단벽 위의 집은 소용없는 거 아닌가?
내가 만약 초딩 때 이런 사고를 했다면
과학신동이 되었을텐데
늦어버렸구나. ㅋㅋ
기계가 쉬지않고 굉음을 내고 있다.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며 그 앞을 서있는데
소리가 중간중간 사라진다.
공사현장과 가까워서 소리는 더 커졌는데 소리가 사라지다니.
어랏
자동차가 내 앞을 지날 때마다 소리가 사라지네.
완벽하게 사라진건 아니지만 주변소음으로 인해 거의 들리지 않는다.
그래.
소리의 방향은 직진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며 나에게 오고있는 굉음을 막아주니 그동안은 안들리는거다.
차량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난 끊김없이 소음을 듣겠지.
지금까지 그냥 스쳤을 일이었을건데
새삼 이렇게 경험!하니 재밌네.
랑군은 그래서 소음차단벽이 있는거라고 이야기해준다.
근데 소리는 사방으로 퍼져나가는데 차단벽 위의 집은 소용없는 거 아닌가?
내가 만약 초딩 때 이런 사고를 했다면
과학신동이 되었을텐데
늦어버렸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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