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나무집 시리즈 13층부터 91층까지

아맹꼬 2018. 6. 8. 22:05
728x90

13층 한권으로 시작해서 91층까지.
세권까진 읽어줬지만 이후는 큰아이 혼자 읽었다.
여전히 읽어주는걸 좋아하지만 엄마가 읽어주지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것보다 혼자 읽기를 선택한 큰아이.
이 책 덕분에 편안하게 아이 옆에서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보기도 했다.
가끔 이거 그냥 읽혀도 되는건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나름의 카타르시스가 있지 하고 아무 말 않기로 한다.
(바보자식아 란 말도 나오는데 애들은 그런 말에 집중한다. 끙)

말도 안되는 상황이나 진행이라 여겨지긴 하지만 그건 어른의 시각일 뿐, 애들은 엄청 좋아한다.

초등저학년부터 좋아할만한 책이지 싶다.
6살 둘째는 집중이 금방 풀어진다.
뭐든 나이가 있나보다.

104층 나오면 얼른 사달라고 하겠구나.
반응형

'◇ 小小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큐브모기장. 이층침대에 딱!!  (0) 2018.06.14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0) 2018.06.09
쏙셈 2-2  (0) 2018.06.08
스타리온 에어서큘레이터  (0) 2018.06.01
펭귄 수영장 파티. 1인용 보드게임  (0)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