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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황작물빵. 미마인 카페

식스센스 지난 시즌에 나온 구황작물을 양파망에 담아주는 곳을 가봤다. 멀진 않지만 자주 먹을 것 같진 않아서 세트로 사버림.얼핏 보면 진짜같다.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가격은 삼만 얼마얼마개당 35백원선애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고대로 들고 왔다.양파망에서 꺼내자마자 한 컷.귀욥구만.이름도 당군, 만울 뭐 이랬는데.. 언급한 이름만 기억나네.주말, 아침 식사도 구황작물 개봉.오븐에 살 돌려서 따땃하게 먹기.렌지 아님 주의속은 크림치즈도 들어있고 쫄깃한 식감이고.애들이랑 해서 4등분해서 먹다보니 뭐가 어떤 맛이었는지 생각이 안남..카페에서 무거운 고양이 사료 캔을 짊어지고 사러 온 분이 기억나는군.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엔 시간이 일러서 좀 앉아있었는데, 카페 주인들은 아무말이 없다가 우리가 나가자..

◇ 小小리뷰 2025.11.26

아빠, 당신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내겐 존엄사라는 단어로 익숙한 자발적 조력사망에 대해 구쳬적으로 알게해 준 책이다.책을 읽으며 아빠를 생각했다.아빠가 모르는 여자들의 돌봄을 받으며 병실에 있을 때 어땠을까. 아이 다루듯 하는 그 말투를 만족했을까. 기저귀를 갈아주는 그 행위에 모멸감같은 건 없었을까.한번이지만 기저귀 가는 그 때 내가 그 자리에 있었고 아빠는 즉시 내게 손짓으로 나가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아빠의 정신은 온전했고 딸에게 보이기 싫은 게 생생하게 전달되어, 과연 그 상황의 아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했다.간병인이 상주하는 병실도 그나마 한달이 지나면 퇴원해야했는데. 그건 집에서 엄마가 혼자 수발을 들었어야함을 의미했지만(변명이지만 자식들은 돈벌이하는 중이었다) 아빠에겐 해방이었지 않았을까.만약 한국에서 좀 더 적극적인 존..

◇ 小小독서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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