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같은 회사, 같은 사무실 안에 있어서 (자영업아님) 늘 함께 점심을 먹는다. 가끔은 나가서 사먹고 대부분 도시락을 싸갖고 다녔는데 작년 야근이 잦을 무렵, 몇몇 어린 친구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사가지고 다니는 걸 보고 한 번 사본 것이 발단이 되어 지금까지 도시락을 싸기 귀찮으면서 나가서 사먹기 귀찮으면 이용한다. 회사에 오는 길목에 가장 접근하기 좋은 편의점이 CU다 보니 백종원 도시락을 개중 많이 이용했는데 뭔가 새로운 것이 없어서 금새 질린다. [참고] 혜리도시락은 세븐일레븐에서 백종원도시락은 CU에서 혜자도시락은 GS에서 살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혜리도시락 먹자 하고 세븐일레븐으로 갔는데오~! 새로운 도시락이 있는게 아닌가. 좌측이 오징어 파불고기 도시락, 그 옆은 된장찌개 도시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