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신문로 키친"이란 곳이 생겼다.정확히는 생긴지는 좀 되었는데 내가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푸드 트럭 넷이 합쳐진 것이라 하는데 제법 유명하네. 2층에 위치한 식당 입구.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요즘 추세대로 노출형.낮은 천장으로 인해 답답함을 없애려고 한 전략이겠지.그 전략으로 인해 개방감을 주지만, 소리가 울려서 좀 더 소란스럽게 만들기도 하는군.뭐... 그래도 식당은 뭐니뭐니해도 맛이지. 메뉴판.잘 찍으려고 했는데 흔들흔들 했나부다.5명이 가서 각 1 메뉴씩 주문했다. 여기 특징은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고.. 테이블 번호를 외우고 각자 원하는 곳에서 개별 주문하면서 외운 테이블 번호를 말해줘야 한다.그럼 음식이 다 만들어지면 말했던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 이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