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녀석은 지금까지 매우 정말 진심 다행으로응급실을 간 적이 없다.(그리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 둘째는 뒤로 넘어진 후 고열이 나서 호오오오옥시하는 마음으로 한번 간 것이 있는데그 뒤로 응급실 갈 일 없을거다 생각했건만.. 이번에 또 다시 응급실을 가고야 말았다. ㅠㅠ 금요일, 애를 재우는데울면서 자꾸만 귀가 아프다고 한다.그 전까지만 해도 잘 놀고열을 재봐도 고열이 아니라 생각해서 그냥 말았는데애가 잠도 못 자고 자꾸만 귀가 아프다 운다.그래서 할머니 소환해서 큰녀석 좀 봐달라 하고 병원을 가려는데.... 엘리베이터 앞부터 애가 밝아지더니 1층에 내려가니 완전 신났다.뭐지..? 아프다고 하니 아픈건 맞는 거 같고.. 다음 날 병원 데려가야지 하고 돌아와서다시 재우려는데 또 귀가 아프단다.일정하게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