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일종의 물욕일건데그냥 가지고 싶었던 품목이었던 밴드 시리즈. 미밴드가 가성비로 좋다고는 하지만사실, 눈에 들어온 건 fitbit charge2였다. 핸드폰 찾기 기능까지 있어서 요즘 같이 깜빡깜빡할 때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밴드에 근 이십을 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처음에 봤던 미밴드2가 답인가.... 답인가... 고민하다 결국 구매했다.(시부모님이 주신 세배돈이 구매에 큰 영향을 줌) 한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패키지 박스 타이틀이고 뭐고 없다. 단순하게 제품 사진만 떡하니. 박스 커버를 열면 더 심플하다.넌 뭐냐. 버튼이냐. 모조리 블랙.다른 컬러의 밴드를 살 수도 있지만 바꿔서 차고 다닐 것 같진 않고블랙도 나쁘지 않아서 본품만 하나 구입했다.필름도 팔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