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 간 캠핑 지난 주 비바람치더랬는데 우리가 간 이 날은 날이 참 괜찮았다. 잠깐 미세먼지가 방해를 했지만 바람이 휭휭 불어서 먼지를 어딘가로 다 날려보내 주었던 금, 토. 대부도365는 검색해보면 금새 알게되겠지만 대규모 캠핑장이다. 구역이 네댓군데였던 걸로 기억함. 우리가 예약한 곳은 마루베이 A64번 금요일이라 평일가보다는 높은 35,500원에 올 잔디사이트로 예약했다. 데크에 잔디사이트는 가온베이던가인데 5천원인가 더 비싸다. 마루베이로 예약한 이유는 놀이터와 화장실 등이 가깝기 때문. 아들들 학교와 원 마치고 후다닥 태워서 떠난 대부도. 가는 길에 송산신도시를 어린이 작품처럼 이젤에 세워둔 광고판이 참 인상적이었다.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한 캠핑시티. 직접 가보니 정말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