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에서 얻은 드라이백 작년부터 사려고 벼르던 거라 냉큼 계획에 없던 책을 바리바리 담아서 겟했다. 끈 거는 위치도 선택 가능하다. 입구를 돌돌 말지않은 사진은 없네. 용량은 기억안나지만 애들 둘 수영복이나 젖은 옷, 수건등등은 충분히 담길 듯. 굿즈 중 제일 맘에 든다. 크레마 땜에 북커버도 두어번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흐물거려서 글도 안 올렸었는데 이건 가치가 있다. 그리고 카누 사은품 미키 스텐머그 일단 카누란 글씨가 1도 없다. 레트로 뿜뿜. 뚜껑이 이런거라 들고다닐 수 없어서 그냥 내가 사무실에서 쓰기로. 표면도 점점이 벗겨진 곳이 있어서 세게 닦거나하면 망할거 같긴 하다. 박스 자체도 예뻐서 버리기 아깝다. 요즘 불새를 보고 있는데 너무 옛 것을 그리워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 어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