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인테리어할 때 중문을 달았는데 그땐 답답할 것 같아 옆면 유리만 불투명한것으로 하고 정면은 투명으로 했다. 그러나 우리집은 문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구조라 화장실 말리려고 열어놓음 좀 민망하다.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 애들이 문을 벌컥벌컥 열때도 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가끔 택배아저씨가 왔는데 애들이 응가라도 하고 있으면 그야말로 난감. 거기다가 현관이나 집안이나 아름답지않다. 그래서 무점착시트지를 붙이기로 했다. 전에 다용도실 중간문에도 붙였는데 만족도가 높았기에 주저하지않고 선택!!! 데코미 제품 중 이거를 선택함. 망입유리는 비싸기도 하고 인테리어할 당시에 하고싶다 말을 꺼냈는데 사장님과 랑군의 반대로 하지못했더랬지. 소심하게나마 그때 채우지못한 욕망을 지금 채운다. 창사이즈에 맞게 재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