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샀다. 언박싱 사진만 찍어놓고 지금까지 쟁여놓고 있다가 사진 지울 겸 리뷰글을 적는다. 박스가 뜯기 편하게 되어있는 게 포인트인 사진. 요즘 예스24에서 책을 이런 식으로 포장해서 보내던데, 박스가 두툼해서 일케 뜯기진 않는다. 내가 손아귀힘이 없긴 하지만. 박스 열면 이렇게 있다. 220볼트 아님. 구성품 본체, 물통, 전압변환기,브러쉬 테스트해서 보내기 때문에 물통에 물기가 있단다. 물통에 보면 실리콘 마개가 있다. 요걸 열고 물을 살살 넣음 된다. 개인적으론 내부를 바싹 말린 상태를 유지해야 물 때도 안끼고 좋을 것 같아서 저 마개를 어떻게든 열어놓는데 경첩이 있는 식이 아니라서 힘들다. 사각이라 물이 다 빠져나오게 하기는 불가능하고. 합체. 드라이기로 오인받기 딱 좋을 뽄새. 스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