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1년에 여러 차례 연착을 경험할 것이다.지하로만 다니는 경우는 좀 덜하겠지만 지상철들은 눈, 비가 많이 오거나 외부에서 나는 사고로 인해서 연착이 많이 된다. 그거에 지하철 외 다른 교통 수단이 파업을 할 경우몰려드는 인파로 인한 연착도 왕왕 경험하게 될 것이다. 30분 이상 여유있게 나오는 사람이면어지간한 연착에도 9시 안쪽으로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겠지. 근데 나는 빠듯하게 출근하는 사람으로(연착 안하면 15분 정도 여유있게 도착.. 아니면 간당간당... 아니면 지각 .... 이거 뭐 이래?)연착을 하면 내리는 역에서 실갱이를 하며 지연사유서를 받아 내곤 했다. 실갱이의 이유는내가 타는 역이 자기네 관할이 아니라서 지연사유서를 끊어주지 못한다...라며 해당 관할 역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