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 다섯살인가에 밸런싱킥보드를 처음 알게 되었고 앞서 사준 킥보드는 나중에 태워야지 하고 창고에 고이고이 모셔두곤 급 스쿠터킥보드를 안겨준다. 이때 스쿠터라고 부른다는 것도 알게됨. 나 어릴 때부터 씽씽이라 불리던 외발보다 애들이 안정적으로 탈 수 있어서 만족했던 키즐라. 근데 요건 큰넘이 6살이 되고보니 최대 바 높이가 매우 아쉬워졌다. 최대 높이가 66cm. 체중은 한참 멀었지만 키즐라 미니는 30키로까지가 제한이던가. 그래서 키즐라는 둘째에게 넘기고 또 가성비를 찾아 검색질을 하다 픽시킥보드를 사게 된다. 박스에 주소가 붙어서 도착했다.크게 찌그러진 곳이 없어서 다행이다.키즐라와 픽시 최대 높이 비교.바도 픽시가 좀 더 두툼하다.저런 차이로 인해서 제품의 무게가 차이난다.(울 둘째는 키즐라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