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불확실한 미래에서 보통 사람들도 답을 얻는 방법]보단 [사람과 기계가 함께 똑똑(영리)해지는 방법] 그대로가 훨씬 어울리는 책이다. 모객을 위한 부제는 와닿지 않는다. AI와 수학의 결합으로 자율주행 등등을 해결해 나가는 게 인상적이다. 생각치도 못했던 인물이 데이타를 시각화해서 문제를 해결한 것도 흥미로웠다. 애들에게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은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니 이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나머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초등생에게 적절한 이야기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없이 즐기면 좋겠는데 내가 알고있는 예제가 없어서 이 책을 고르고 읽었나부다. 이 책보다 수학이 필요한 순간이란 책을 먼저 카트에 담았지만 왠지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었다. 수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