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26.AIQ 수학의 쓸모

아맹꼬 2020. 7. 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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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불확실한 미래에서 보통 사람들도 답을 얻는 방법]보단 [사람과 기계가 함께 똑똑(영리)해지는 방법] 그대로가 훨씬 어울리는 책이다.
모객을 위한 부제는 와닿지 않는다.

AI와 수학의 결합으로 자율주행 등등을 해결해 나가는 게 인상적이다. 생각치도 못했던 인물이 데이타를 시각화해서 문제를 해결한 것도 흥미로웠다.

애들에게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은 실제 생활에서 많이 쓰이니 이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나머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초등생에게 적절한 이야기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없이 즐기면 좋겠는데 내가 알고있는 예제가 없어서 이 책을 고르고 읽었나부다.

이 책보다 수학이 필요한 순간이란 책을 먼저 카트에 담았지만 왠지 구매까지 이어지진 못했었다.
수학의 쓸모를 보고나니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졌지만 글쎄. 어떠려나.

쉽게 읽히고 띄엄띄엄 읽어도 무리가 없다.
수학공식이 단원 끝마다 나오지만 스윽 지나갔다.

중딩, 고딩에게 수학이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흥미유발 매개체로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
두명에게 추천했다. ㅋ



내가 정리하고 싶었던 내용이 담긴 리뷰가 있어서 링크 검.
https://m.blog.naver.com/likedream/22189887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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