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나무발판 현관에 발판을 놓으면 애들이 신발 신기 편하겠단 생각이 들어서 베란다에 있는 기성품 발판을 일주일간 시험삼아 두었다가 정말 애들이 편해하길래 랑군에게 만들어 달라 했다. 지난 수욜에 재단해서 오늘 조립했는데 늠 이쁘네. 오렌지향나는 오일까지 발랐더니 상큼한 향과 함께 발색이 되서 옹이가 더 예뻐보인다. 좀 더 말린 후에 한번 싹 문지르고 제자리를 잡아줘야지. 오일 바르기 전 뽀얀 모습. ◇ 부끄手작품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