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김수미샘의 간장찜닭

아맹꼬 2019. 1. 21. 22:17
728x90

중닭이라해서 대충 1키로짜리로 준비했다.
그 외 재료는 불린다시마, 감자 2개가 필요하다.
고추는 애들 땜에 안 넣고 빨간 기다란 파프리카 넣었다.


물500가량에 양조간장 4아빠숟갈, 설탕 티스푼 4개, 매실청 반아빠숟갈, 후추 4번 탈탈, 국간장 아빠숟갈(간 맞추기)로 양념장 만들어 놓기.

닭은 씻어서 국물 잘 배게 칼집 내준다.

감자는 껍질 벗겨서 반토막 내준다.
쓰던 당근이 있길래 큼직하게 잘랐다.
파프리카는 대충 잘게 썰어줌.

재료가 준비되면
닭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사이드에 감자 등등 넣고
다시마를 돌돌 말아서 구석에 넣는다.
그리고 닭에 짭조름함이 배게 간장을 스윽 아빠숟갈 하나 뿌려준다.

뚜껑 닫고 30분간 중불에 끓인다.
뚜껑 열고 국물배게 부어준다.
그리고 뚜껑 덮고 졸여주면 됨.


무생채가 있어야한다지만 김치랑 먹으니 딱이더라.


플레이팅까지 했건만
애들보고 밥 먹으라 소리치면서
완성샷을 못 찍었다.

부들부들 짭조름.
다시마도 냠냠.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먹었다.


우하하.
쉬우면서 맛있는 건 좋다!!!
반응형

'◇ 부끄手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과 엄마의 뜨게 모자  (0) 2021.03.07
실의 재활용. 곽티슈 커버로  (0) 2021.03.01
벤치 식탁 별거냐.  (0) 2019.01.06
야채 가득 훈제오리 요리  (0) 2018.12.14
가방에 주머니 달기  (0)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