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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는 회사사람이 요즘 뭐 읽고있느냐 묻길래 금수 보고 있다하니 퍼뜩 환상의 빛을 권해주더라.
감수성 터진다며 권하길래 구매하고 후딱 읽었다.
개인적으론 금수가 좀 더 낫더라.
저자의 두 권만 본 터라 무어라 말하기 그렇지만
모든 이야기에 죽음이 담겨있고
두 편 빼고 불륜이 있다.
죽음에 대한 것은 요즘 꽂힌 주제였지만 불륜은 역시 미간이 찌그러진다.
환상의 빛에는 환상의 빛/ 밤 벚꽃/ 박쥐/침대차 이렇게 네편이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 박쥐가 제일 몰입도가 높았다.
그래서 그 다음은! 을 잠깐 생각했다.
저자의 다음 책은 사지 않을 듯 함.
북클럽에서 검색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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