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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엄마랑 베란다에서 식물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큰애가 와서는
엄마, 나도 까페에서처럼 앉아서 엄마랑 길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라고 한다.
어느 포인트에서 부러웠던건가.
그래도 나와 함께 긴 시간을 함께하기 희망하다니.
기쁘다.
베란다에서의 공간.
할머니랑 뭘 마시고 있지 않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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