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21.부정성 편향/존 티어니 외

아맹꼬 2022. 11. 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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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오!정말?혹은 맞아, 그래.
혹은 킥킥 댔던것 같다.

동성 커플보다 이성커플이 생각의 차이가 크군.나쁜 것이 세긴 하네. 공황을 이렇게 이겨내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군. 썩은 사과는 나였을까, 아니면 그 누군가였을까. 애들은 역시 혼 낼 땐 확실하게 혼내는 게! GMO에 대한 게 진짜일까? 등등

뜨개만 아니었다면, 아니 오늘처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더라면 단숨에 읽었을 책이다. 내가 철썩같이 믿고 있던 영역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해줘서 헷갈리면서도 흥미로워졌다. 위에 적은 GMO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나.

핵의 처음 시작은 순수했지만 소수의 결정권자도 인해 무기가 된 것처럼 기근을 해결하기 위한 병충해 등을 이길 수 있는 유전자조작이 돈 때문에 검게 물들고 그걸 반대하는 축이 나온걸까?아니면 같은 것을 다른 쪽에서 바라보는 차이로 인해 세력이 나뉜 것일까?모두 틀린 생각이려나.

결혼 생활, 육아, 사회생활, 정보사회에서 취할 자세, 나쁜 것이 득실댄다지만 세상은 나아지고 있다라는 믿음 등을 얻었다.
금세 까먹겠지만.

초반 슬쩍 봤을 땐 팩트풀니스 같은 책인 줄 알았는데 결이 확실히 다른 책이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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