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22.최소한의 이웃/허지웅

아맹꼬 2022. 12.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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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일상이라 여겨지는 순간순간의 느낌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싶은 내용이 많았다. 나같으면 별일없었다고 여길만한 것이었을텐데.

단어의 부재랄까, 두 페이지 분량은 고사하고 한 페이지 채우는데도 늘상 사용하는 단어들로만 지루하게 쓰는 것 같은데 역시 다르다.

뭐라 감상평을 가득 남기고 싶은데 너무 오래 읽었다.
내일이 반납일이라 스피드를 냈달까.ㅋ

책 표지처럼 커피잔을 두고 타인과 대화를 나눈 게 언제던가.
그나저나 저 손은.. 뭔가 손가락이 묘하다. 깍지도 아닌 것이 손등에 핏줄을 세워가며 중지를 보이는건? 어느 손 손가락인지도 모호하구만.





다음엔 캡처를 하고 글에 대한 소감을 바로 기록해야겠다.
요건 인스타에 적긴 했는데 하나만 캡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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