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내 맘대로 조끼.으른용

아맹꼬 2023. 11.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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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뭔가를 만들려고 얀메이크 뽀글이실이랑 1합짤 하나를 합사해놓고 8미리로 뜨던 게 있길래
풀어버리고 다시 승희실에서 산 보라.민트색 실까지 합쳐서 5미리로 무작정 뒷판 뜨고 앞판 뜨고 뽀글실이 떨어져서 굿실 아크릴모헤어로 이어서 떴다.

6미리도 했으면 편물이 좀 더 부들부들해졌을건데 아쉽다.

넥이랑 팔은 어디선가 받은 실뭉치 중 제일 적당해보이는 걸 갖다 썼다.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왼쪽팔고무단을 풀고 다시 뜨고 싶은데 귀찮다.
안쪽으로 말리는 게 거시기하다만.
쩝. 눈 감았다.

옆구리는 가터뜨기함. 거기서 늘릴 걸 그랬나봐.

넥은 승희실이랑 섞어 떴다.

다채로운 쪽이 더 예쁜 것 같다.

목이 엄청 파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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