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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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에 지퍼 달려고 알아봤더니 2만팔천원이래서
결국 집에서 단추구멍내고 단추 달았다.
단추세트 사놓은 게 6개짜리라 하나는 집에 있는것 중
그나마 위화감 덜한 걸로 마무리.
잘 입어야지.
최초의 구매 도안.
무늬에 반해서 손에 넣었는데 그당시엔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아미티에랑 판초베스트 떠보고 자신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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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기 전 사진이지만 세탁후랑 큰 차이가 없네.
4미리,3.5미리 바늘에
굿실 소프트에코 쉬어블리스 6볼 블루밍달리아 2볼
10월 9일 시작해서 11월 7일 맺음.
원작은 앞섶하고 넥라인 순으로 뜨는데
난 넥라인을 먼저 하고 앞섶함.
두께감도 다르다.
소매도 그대로 진행하면 너무 길까봐 8단,6단마다 줄였다.
바디도 좌측 무늬 상하 반대로 뜸.
이건 실수 ㅠㅠ
실을 가볍고 세탁후 기모감 뿜뿜
근데 뜰 때 날린 잔먼지로 인해 비염이 도져서 막판엔 약을 먹던가 마스크를 쓰던가 했다는 점만 빼면 굿.
손세탁하고 탈수 약을 돌렸는데 70퍼가 말라서 깜놀했다.
아. 맨처음에 앞쪽 도안을 반대로 봐서 죄다 푸르고 다시 뜬 적도 있구나.ㅋㅋ
이제 어지간한 거 다 뜰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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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떴다가 어라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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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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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심기일전해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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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 좌우 앞 무늬가 다르단 걸 인지하고 풀까하다 그냥 고하기로 함. 일명 밀어붙여 가디건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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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색 실이 떨어져서 고무단은 다른 색으로 떴다.
팔도 고무단색으로 하려다가 그냥 추가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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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했으면 입어봐야지. 근데 음. 넉넉한 느낌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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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본 바인드오프 써먹었다.
참! 앞섶부분이 자꾸 접히길래 방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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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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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매줬다.
다림질로 눌러볼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1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남은 실로 양쪽다 코잡은 부분과 바디쪽 코 반쪽씩해서 감치기 시전. 확실히 덜 접힌다.
이제 남은 건 수선집에서 지퍼 달아주세요 라고 하는 거.
그것까지 마무리하면 사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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