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10AmSweater by 니드니츠 두번째

아맹꼬 2025. 4.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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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까지 원작대로 뜬 두번째 오전열시


만세컷은 빠뜨리지 말아야지 ㅋ ㅋ


실. 굿실 램스울, 집에 있던 애기실
바늘. 4.5미리, 4미리
사이즈. S

실 굵기로는 4미리가 맞지만 맨살에 입을 것 같지 않아서 4.5미리 그대로 떴다. 구멍도 잘 안보이고 나쁘지 않네.
세탁하고 스팀까지 쐰 후 그나마 있는 흰벽을 찾아서 갠신히 찍었다.
해도 지고 있어서 호다닥.

실이 세탁매직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맨살에 입을만치 부드러워지진 않더라. 괜찮아. 어차피 그럴 생각도 없었어.ㅋㅋㅋ

두번째 오전열시라 깊은 암홀이 적응될만도 한데 여전히 우물만치 깊게 느껴진다. 조끼로 마무리하려다 팔 달았는데 소매 줄임이 암홀을 커버해서 옷을 입었을 땐 암홀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 옷 위에 타이트한 자켓같은 걸 입을 땐 암홀이 문제가 될 수 있긴 할 듯.
여튼 팔을 벌리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다.ㅎㅎㅎ

지역오픈챗의 함뜨 덕에 옷 하나 또 생겼군.

요즘 날씨에 긴팔면티 위에 입고 나가니 딱이다.
넥의 까스러움은 스카프로 커버하면 된다.


두번째 팔 뜨는 중. 오징어냐!
두번째 팔이 자라고 있어요
팔 하나 완성
아래랑 비교하면 하루에 뜨는 양이 미약해보인다.
프릴 수준 팔
넥 뜨면서 조끼로 마무리할까 고민하면서 찰칵
고무단 들어가기 전
막 자라는 것 같진 않네
합체!
뒷판 완성
큰 무늬 하나 만들고
3월 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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