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8월 기록
#쿠쿰버가디건 #cucumbercardigan 테스팅 맺음글
사이즈.2
바늘. 4미리, 3미리
실. 비바진 울80 바탕 168g, 배색 127g
착샷이 필수가 아니란 언급을 보자마자 안심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ㅎㅎ
@by_c.l.a.r.a 클라라님의 꼬들한 오이지 가디건 테스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외면했던 기법들을 테스팅하면서 해보잔 목표가 있었고 덕분에 달성했습니다.
원작실엔 나무단추, 대체실엔 흰색단추가 제공되었는데.. 다른 테스터님들의 배색이 화려하다보니 단추마저 심심하면 그렇겠다 싶어서 갖고있던 단추를 달아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단추 간격은 넥밴드에 하나, 몸통에 다섯이란 걸 인지하지 못하고 몸통에 6개를 주는 바람에 일정하지 않습니다만 장점은 벌어짐이 아무래도 덜하단 겁니다. 이 옷은 타이트한 핏인데 제 튜브들이 단추를 벌어지게 하거든요. 머...그렇다고요.
옷을 처음 떠보시는 분들껜 권하지 않습니다. 차트나 서술, 영상 등이 제공되어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만 깔딱고개가 몇포인트 있습니다. 작가님이 테스터를 구할 때 더블니팅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었음 한다는 글을 적었다고...전 선택적으로 글을 보았던게죠.ㅋㅋ
각설하고 도전적이시거나 꽈배기 바늘없이 뜨실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원작실은 접해보지 않아서 평하기 그렇지만 색상이 다양하고 예쁩니다. 다른 테스터님들의 후기도 꼭 봐주세요.
덧. 나는 짧은 기장의 가디건을 선호하지 않는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배색 한세트 더 뜨고 싶다. ㅠㅠ
테스팅하면서 상황공유를 하다보니 사진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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