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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사람은 다 아는 바세린과
아는 사람만 알듯한 왁세린을 비교해보려 한다.
>> 왁세린과 수도크림에 대한 글 보기
두 제품의 구매동기는
코피가 자주 나는 큰 녀석의 "코속 점막"을 보호하자 였다.
처음엔 안연고를 처방받아 발라주곤 했는데 약품을 장기간 발라주기 그래서
찾은게 바세린이었고
바세린의 원료가 석유라는 사실을 알고 좀 그랬는데 오플닷컴에서 왁세린을 싸게 팔길래 제품정보를 보고(자세한 건 하단에 이미지 참고) 구입했다.
두 제품의 구매동기는
코피가 자주 나는 큰 녀석의 "코속 점막"을 보호하자 였다.
처음엔 안연고를 처방받아 발라주곤 했는데 약품을 장기간 발라주기 그래서
찾은게 바세린이었고
바세린의 원료가 석유라는 사실을 알고 좀 그랬는데 오플닷컴에서 왁세린을 싸게 팔길래 제품정보를 보고(자세한 건 하단에 이미지 참고) 구입했다.
(나 어릴 때부터 바세린은 존재했고 지금까지 간헐적으로 발라왔는데 문제없었던걸로 봐서는.. 괜찮은 제품일거다)
사놓고 쓰지않는다는건
제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각각의 용도를 구분지어 사용하고 있다.
바세린은 특유의 냄새도 있고 원료의 거시기가 있어 주로 발 보습을 위해 사용한다.
가격도 저 통 하나에 3천원이던가?
두 제품 모두 궁극의 목적은 보습
사놓고 쓰지않는다는건
제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각각의 용도를 구분지어 사용하고 있다.
바세린은 특유의 냄새도 있고 원료의 거시기가 있어 주로 발 보습을 위해 사용한다.
가격도 저 통 하나에 3천원이던가?
(약국에서 구입해서 그렇지 인터넷은 훨씬 더 저렴)
저렴해서 듬쁙 발라도 괜찮다.
왁세린은 그야말로 아이들용
그리고 내 아이크림용으로 사용한다.
내 손에 생긴 건선인지 뭔지에도 가끔 바른다.
바세린이 좀 더 번쩍번쩍
둘 다 점도가 있는지라 유분이라 표헌하긴 그렇고...
왁세린이 조금 더 매트하다.
향은 바세린은 석유냄새가 나서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휘발성인지 냄새가 오래 머물러 있진 않는다.
왁세린은 무향에 가깝다.
저렴해서 듬쁙 발라도 괜찮다.
왁세린은 그야말로 아이들용
그리고 내 아이크림용으로 사용한다.
내 손에 생긴 건선인지 뭔지에도 가끔 바른다.
손등에 조금씩 떠봤다.
위가 바세린, 아래가 왁세린
바세린이 좀 더 광택이 있다.
(아 내 손 늙어보임 ㅠㅠ)
손등에 펴발랐을 때도
바세린이 좀 더 번쩍번쩍
둘 다 점도가 있는지라 유분이라 표헌하긴 그렇고...
왁세린이 조금 더 매트하다.
향은 바세린은 석유냄새가 나서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휘발성인지 냄새가 오래 머물러 있진 않는다.
왁세린은 무향에 가깝다.
사실, 바세린의 특유 향이 싫다면 "바세린 베이비"를 사용하면 된다.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파우더향이 난다고 한다.
바세린 베이비는 현재 사용하는 사이즈보다는 300g 이상하는 대용량을 사서 사용하는 듯 하다.
바세린 뒷면
(포커스가 어디 맞은건지... 여튼 성분은 페트롤라툼 100%)
왁세린 뒷면
아무래도 왁세린쪽이 아이들에겐 안전해 보인다.
오늘 카스 소식에서
바세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글을 봤다.
바세린을 아이크림 대용으로 쓴다. (해외연예인들은 많이 그런다고 함)
향수의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향수를 먼저 뿌리고 그 위에 바세린을 바르란다
마스카라 바르기 전에 바세린을 바르면 컬이 산다나
헤어에도 바르면 촉촉해진다던데 이건 조만간 해보려 한다. (머리감고 바로 바르는 모양)
이 글의 목적은 바세린보다 왁세린이 낫다보단 이런 것도 있다라는 소개정도?
엄마들은 애들에게 그래도 좋다고 생각되는 걸 쓰게 하고 싶으니까.
애들은 성장하고 난 이미 커버렸으니 애들은 왁세린만, 난 민감한 곳은 왁세린으로 나머지는 바세린을 사용.
정보 전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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