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자동차 악세사리][육아용품] 자동차 카시트 킥매트

아맹꼬 2016. 1. 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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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차에 태우려면 필수품이 카시트다.

그런데 그 필수품인 카시트에 앉히면 애들 발이 딱 운전석 혹은 조수석 의자 중간 쯤 위치하게 된다.


아주 어릴 때는 발을 휙휙 움직여도 닿지도 않았다. 

(걸어다니지도 않았지.. --;)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신발을 신고 흙바닥을 뛰어 다닐 나이가 되면

운전석과 조수석 의자 뒷면은 ..... 그야 말로 난리가 나고 만다.


진흙이라도 밟은 날이면 신발을 벗기고 태울 때도 있지만

안 벗겠다고 쌩난리 피우는 애들을 꺽지 못해 울면서 그냥 태우는 날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걍 태우자.


대신, 킥매트 설치하고.. 


이전 차부터 달려있던 건데 차종류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서 바로 장착해준다.


장착 방법은 쉽다.

아기 턱받이 해주듯 헤드레스트에 찍찍이로 고정해주면 땡.


큰녀석의 발이 보인다.

다리가 길어져서 가끔 내 머리를 치기도 함. -ㅅ-;


둘째 발이다.

안 닿을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닿음.


둘째는 정면 뿐만 아니라 문 쪽에도 다리를 두고 흔들어대는 통에

유리와 접점에도 흙이 묻는다.

이건.. 불가항력.


하지만 시트는 보호할 수 있다.


가격은 1만원 안쪽.


킥매트로 검색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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