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낡은 패딩 수선하기

아맹꼬 2016. 2. 9. 17:57
728x90

14년된 패딩이다보니 부분부분 닳아서
흰색이 보인다.

아마 깃털들을 잡아두기 위한 내피?겠지.

바늘이 보여 알겠지만
거창한 수선은 아니고
검은실로 흰색을 가려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결과는 검정색이라 나름 흡족

스포츠띠인가 밴드인가를 붙여볼까도 고민했는데 손목시보리를 떼고 다시 붙여야하는거라 괜히 일만 커질 것 같아 이 방법을 선택한 것

스티칭 기법 중 면적 채우기랄까

깃털이 바늘과 함께 딸려나오는걸 보니
왜 수선집에서 안해주려했는지 알겠더라.

패딩 수명 연장!
반응형

'◇ 부끄手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지 허리끈 달기  (2) 2016.04.04
아이옷.얼룩 가리기  (0) 2016.03.19
아빠가 만들어주는 핑거푸드   (0) 2016.01.22
세이브더 칠드런 - 신생아 모자뜨기 끝.  (0) 2016.01.21
미아방지 모자 최종.  (0)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