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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참 길다.
한통 다 써가는 즈음 이마트에서 414미리짤 컨디셔너 세트로 팔길래 하나 쟁여두었는데 회사사람과 함께 오플닷컴에서 또 946미리짤 하나씩 또 샀다.
이렇게 사는 이유야 괜찮으니까!
내 두피는 어릴때부터 습관적으로 긁어댄 탓도 있고 땀도 많이 흘리고 또 기름기가 있기도해서 엄청나게 비듬이 생기곤 했다.
여자인데 머리에서 땀나는 사람 몇없던데 그 중 하나가 나라니.
지하철에서 스팀 팍팍 켜주면 머리가 다 젖을 정도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두피가 다 일어나서 어깨 위를 걱정해야했고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헹굼질을 잘하고 샴푸도 이걸로 바꿔서 그런가 요즘은 가렵지가 않다.
수십년동안 그지같던 두피가 하루아침에 건강해질 순 없겠지만 이제라도 신경써서 따라잡으면 되지않을까?
가리마쪽 머리숱도 많이 없어져서 더 신경써서 샴푸를 골랐다.
비오틴샴푸를 만나게 된 건
오플에서 할인을 하길래 리뷰를 찾아봤는데 오! 내가 찾던거였다.
그렇게 만나게 되었고
저렴이들을 볼 때마다 이렇게 쟁여두는 것.
참, 두서없구만.
거품이 일반 샴푸에 비해는 막막 풍성하진 않다.
물로 헹굴 땐 뻑뻑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완료 후엔 뻑뻑함은 없다.
반나절만 지나도 떡이 지더랬는데
괜찮음.
울 랑군, 괜찮은 두피였는데
내가 요거 쓰는 동안 일반샴푸 쓰느라 두피가 좀 안좋아진것 같다.
그래서 격일로 이거 쓰라고 이야기 했다.
랑군도 괜찮아지면 그야말로 좋은 샴푸.
더욱 기대만빵.
요건 이맛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샴푸+컨디셔너 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
no GMOs
국산제품에선 보기힘든 글귀지.
유전자조작제품은 점점 꺼려진다.
비오틴성분은 탈모를 억제해준다고 해서 요 샴푸가 탈모샴푸로 알려진거겠지.
한통 다 썼고
이제 900짤 써야지.
EM샴푸로 시작해서 아발론샴푸까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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