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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큰녀석이 부른다.
엄마보다 아빠가 그소리에 먼저 깨서 가보니
코피를 잔뜩 흘려서 소매와 얼굴에 피칠이 되어있다.
상의만 갈아입히고 서너번의 휴지교체 후
아이가 침대에 눕는 것을 보고 방문을 닫았다.
지혈이 완벽하게 된게 아니라서 그런건지
아이의 기침소리가 난다.
이번에도 아빠가 아이에게 간다.
엄마는 안방에서 잔다.
몇시인가
둘째가 운다.
아빠는 소용없다.
결국 엄마도 둘째 옆에서 잠이 들었다.
부엌에서 덜그럭 소리가 요란하게 난다.
에, 내가 왜 여기 있지?
랑군이 28분이라한다.
친정엄마에게 왜 깨우지않았냐하니
지금 깨우잖아! 라고...
ㅠㅠ
지각인가!
(30분에는 집에서 나가야 하는데)
아침일과를 순식간에 마쳤다.
작은 용무와 세수, 머리는 묶고 옷 입고 가방메고
5분 소요되었나.
어찌어찌 평소 타는 지하철을 타고
8시 54분에 출근 체크를 했다.
세이프!
엄마보다 아빠가 그소리에 먼저 깨서 가보니
코피를 잔뜩 흘려서 소매와 얼굴에 피칠이 되어있다.
상의만 갈아입히고 서너번의 휴지교체 후
아이가 침대에 눕는 것을 보고 방문을 닫았다.
지혈이 완벽하게 된게 아니라서 그런건지
아이의 기침소리가 난다.
이번에도 아빠가 아이에게 간다.
엄마는 안방에서 잔다.
몇시인가
둘째가 운다.
아빠는 소용없다.
결국 엄마도 둘째 옆에서 잠이 들었다.
부엌에서 덜그럭 소리가 요란하게 난다.
에, 내가 왜 여기 있지?
랑군이 28분이라한다.
친정엄마에게 왜 깨우지않았냐하니
지금 깨우잖아! 라고...
ㅠㅠ
지각인가!
(30분에는 집에서 나가야 하는데)
아침일과를 순식간에 마쳤다.
작은 용무와 세수, 머리는 묶고 옷 입고 가방메고
5분 소요되었나.
어찌어찌 평소 타는 지하철을 타고
8시 54분에 출근 체크를 했다.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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