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VSUN 틴트렌즈 옐로우

아맹꼬 2017. 6.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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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선 IZZI-WHWH-YT
사는 병에 걸려버린 나에게 소셜에서 틴트렌즈가 검색되었다.
보안경을 사고 싶긴 한데 맞추러 갈 시간도 없고 (안경을 안 써서... 일부러 시간을 더욱 내야 함)틴트 렌즈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보안경과 딱히 다를 게 없어 보여서 사버림.
2만짤을 쿠폰 써서 17천원에 샀다.
그리고 오늘 받았는데 ... 나쁘지 않다.
다만 테가 흰색이고(흰색테는 거의 못 봐서 꽤 많이 튀는 느낌)공용인지라 다리 길이가 좀 길다는 것.
그것을 제외하고는 컴퓨터 바라볼 때 부담스럽지 않고제품 자체가 가벼워서 코 눌림이 덜하다.

제품 사양.

안경에 대해 조예(?)가 있는 사람이 보더니 렌즈 코팅이 좀 안 좋다는 평을 하긴 했다.
만7천원짤에게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


사진을 자동보정했더니 노랑이 좀 더 진해졌군.

써보면 이렇게까지는 진하지 않다.


다리에도 뭐라뭐라 써있다.


케이스. 지퍼타입이다.

보통 안경케이스는 닫을 때 잘못하면 손가락이 탁!!! 낄 때가 있는데 이건 그런 부담이 없다.


무슨 카드도 들어있는데 뭐에 써먹는건지는 모르겠다.

제품 인증 카드같은건가?



안경 알이 꽤 커서 얼굴의 반(보다는 살짝 적은 면적)을 덮는다.

딱 안경테두리 부분에 기미가 가려서 좋다. ㅋ


이정도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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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 선그라스를 껴라.. 왜..?


네이버에서 시력보호 노란 렌즈로 검색하면 "군나르"가 제일 많이 나온다.

어떤 미국엄마가 겜을 열심히 하는 아들과 남편을 위해 시력보호를 위해 이런저런 렌즈회사와 합자해서 만든거라나..(제대로 기억한건가?)

군나르란 이름은 그 엄마 아들의 이름이라고...

무튼.. 근거리용 시력보호 렌즈로 컴터나 모바일 기기 볼 때 적합한 굴곡으로 만들었단다.

근데 비쌈. (내기준)


... 고로 난 이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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