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수인 핸디 선풍기,휴대용 선풍기

아맹꼬 2017. 8.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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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님 식사하시는 중. 아... 빨간불이 켜져있는 거로 봐서는 다 드신거로군요.)


너무너무 땀을 많이 흘려서 랑군에게 말도 하지 않고 휴대용 선풍기를 샀다.

위멧에서 그냥 그 날의 특가 상품으로 사버림.

리뷰를 찾아봤지만..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제품을 나 혼자도 아니고 회사사람까지 끌여 들여서 샀다.

가격은 11천 얼마.


바람 세기는 가운데 돌리는 걸로 조절한다.

버튼형은 3단계 바람인데 돌리는 건 그만큼 조절가능하달까?


소음은 있는 편이다.

전철안이 복작복작하면 소음이 묻힐 수 있지만 정숙~~ 중인 곳에서는 민폐일 가능성이 농후할 만큼..


처음 사서 사무실에서 켜봤는데 

나를 다 쳐다봤다. ㅎㅎㅎㅎ



사이즈는 보통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것의 1.3배 가량 크다.


팬 직경이 11.1cm

총 길이가 23.5cm


완전 안 작다.


작은 건 안 써봐서 비교 불가.


엄마가 살짝 부러워하는 것 같아서 다른 제품으로 사드릴까 말까 하고 있는데

만약 사드리게 되면 비교가 가능하려나?



이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딱히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틀어놓고 얼굴 방향으로 살짝 틀면 편하지 싶다.


그리고 꺽인다.


이렇게 해놓으면 책상 위에 놓고도 사용가능하다.


배터리는 2600mAH

보통 괜찮다 싶은 게 2000일거다.

저렴이는 배터리 사이즈가 작아진다.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진다.


고속충전은 불가능할 것 같다.

(잘못하면 배터리 나감. 그럼 정신도 나감. 내돈!!)



핸디형을 산 이후로는 이전보다 땀을 덜흘리는 듯 하다.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효과가 있는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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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어!!

함께 산 회사 사람 제품하고 비교를 해보니 내꺼가 불량이었어.

구입한지 1주일이 지나서 교환이 가능한지 업체에 물어봐야 하는데

그 업체가 전화를 안 받아(통화중이라던가 그냥 끊긴다던가)!!


1주일 지나면 모터 불량이라고 해도 그냥 써야 하는거야?


과연 어떻게 결론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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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멧에서 업체에 연락해서 교환해주기로 함.

저소음 제품을 받을 때까지 교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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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오늘은 8월 1일) 제대로 된 물건을 받았다.
이전에 비하면 정말 조용하다.

역시 전자제품은 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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