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 부스터 사줌

아맹꼬 2018. 5.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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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와 부품들과 설명서.

매해 어린이날 선물로 뭘 사주나 고민이 된다. 애가 둘이다보니 무얼 사주던간에 2개를 사야한다. 그러다보면 비싼건 엄두가 안난다.
그러다 랑군이 보내온 수개의 링크 중 이걸 채택. 구입했다.

한마디로 레고로 코딩할 수 있게 해주는거다.
들어있는 부품과 집에 있는 레고들을 합쳐서 무언가를 만들고 코딩해서(앱 제공됨)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결코 싸지않다. 146천원가량 들여 샀다.
하지만 한개만 샀기때문에 조금 무리를 했다.

전에 레고모터인가도 사서 아빠가 한번 만들어주고 땡쳤는데, 내 예상으로 이번에도 아빠가 만들고 애들은 앱만 만지지 싶다.
(현실이 되니 역시나)


처음엔 둘째가 어느정도 참여를 했다.
설치된 앱에서 무얼 만들지 선택하면 만드는 순서가 나오고 그거대로 조립하면 된다.
지금은 로봇 만드는 중.

완성된 로봇이다.
자체 전원버튼도 있고 앱으로 코딩순서를 블럭단위로 조합하면 된다.

지금은 로봇을 해체하고 고양이 만들고 있다.
(아빠 혼자 열심히)

핸드폰이나 패드에서 어떤 액션을 할지 제공되기도 하고 내맘대로 코딩도 가능하다.  일단 고양이에게 무얼 시킬지 선택한다.

녹색버튼을 누르란다.

고양이 등에 있는 녹색버튼을 누르니 불이 들어온다.

명령어블럭을 시키는대로 옮긴다.

그리고 처음 스타트 블럭을 터치하면 고양이가 조건에 만족하는 행동을 하면 움직인다.

모바일로 글을 작성해서 동영상은 첨부가 안되서 움직이는 건 패스.

집에 있는 레고와 융합해서 상상한것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입했다. 레고를 집중력있게 갖고노는 아이에겐 더욱 재밌게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블럭단위 코딩을 해본 아이라면 더욱 접근성이 좋을것이다.

배터리는 AAA 다섯개인가 사용된단다.

음. 내 리뷰는 언제나 이정도군. 쩝.


글을 쓰는 동안 만들어지고 있는 고양이.
어딘가 바보스런 느낌이다.
약간 호랑이스럽기도 하다.
앞다리가 뿅. 이제 뒷다리가 쏘옥하면 완성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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