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눈물과 짜증과 협박과 회유와 기타등등의 여러감정이 점철된 문제집을 드디어 다 풀었다!
저도 신이 났는지 와! 라고 써놨다.
10주 완성이라고 써있지만 이틀,삼일 동안 푼 것도 있어서 그보단 한참 걸렸다.
거의 교과서대로 진행된 듯.
아직 더하기나 빼기를 할 때 손가락을 쓰기도 하지만 그래도 머리로 계산하려고 하는 게 보이니 장족의 발전이다.
그런데 끝나자마자
처음 산 문제집을 다시 들이밀면 화내려나?
사실 그것말고도 쏙셈 3학년1학기까지 사놨는데......
일단 약속한 포카칩과 아이스크림 사러 가야겠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 되겠구나.
반응형
'◇ 나와 아이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째 이야기] 이름으로 이어지는 관계 (0) | 2018.06.12 |
---|---|
[둘째 이야기] 이제 엄마보다 아빠를 더 찾는군. (0) | 2018.06.08 |
[엄마 이야기] 너와 나 사이도 그러해질까? (0) | 2018.06.07 |
[첫째 이야기] 만세! 돌봄교실 입반 (0) | 2018.02.21 |
[둘째 이야기]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발표회 (0) | 2018.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