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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밤인가
큰아이가 자기는 아이를 낳아서 여자애면 (성까지 붙인)엄마 이름을, 남자애면 아빠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래의 나에게) 아이를 낳으면 꼭 자기들 이름으로 붙이라고 한다.
엄마빠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만 너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
나 역시 같은 꿈을 꾸고 있으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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