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에 파로마 전시장이 있단걸 알고 패밀리 침대를 보기위해 갔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가격대는 60만원대. 그곳엔 100만원이 넘는 제품 하나만 있다. 가격 차가 나는 이유인 즉 인터넷에서 파는건 파로마 이름만 빌려준 중국산 제품이라나. 전자제품들도 대리점가와 인터넷가, 하이마트가가 다른 그것과 같은가보다. 무튼 패밀리침대는 현재 우리집 안방에는 사이즈가 맞지않고 (들어가긴 하지만 가벽을 포기해야함)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이층침대였다. 당연한 결과려나. 이층침대도 여러가지인데 그곳 점장님이 추천해준 제품은 이것. 원목에 어른이 올라가도 될만큼 튼튼한 원목상판에 내가 실제 올라서도 안정감있는 사다리. 애들이 못 올라가거나 떨어지면 어쩌지했는데 둘찌도 올라가더라. 길이가 2미터가 넘어서 애들이 다 ..